신한금융투자는 14일 JB금융지주(6,250110 +1.79%)에 대해 이번 3자 배정 유상증자로 주주가치가 희석될 것이라며 주당순자산(BPS) 감소를 반영, 목표주가를 기존 8000원에서 77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유상증자 이후의 주주가치 희석을 고려하면 내년 예상 BPS는 1만3268원으로 올해 예상인 1만3816원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총 발행 신주는 2893만주로 총 발행 주식 수의 23%에 해달한다. 자금 조달 규모는 1820억원 수준이다.

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으로 보통주 자본비율을 70bp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BIS자기자본 비율은 기존 12.38%에서 13.09%로 71bp 개선될 것"이라며 "보통주 자본비율도 기존 7.03%에서 7.73%로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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