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상 지연 전망에 2020선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0원 이상 크게 떨어졌고, 증권주(株)들은 동반 강세다.

12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9포인트(0.30%) 오른 2025.62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9억원과 1341억원 순매수다. 개인만 2233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2032억원이 유입되고 있다. 차익거래가 490억원, 비차익거래가 1541억원 각각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증권이 5% 가까이 오르고 있다. 철강금속 은행 건설업 기계도 상승세다. 반면 음식료업 전기전자 비금속광물은 부진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2,581,00058,000 -2.20%)가 0.94% 내리고 있고 현대차(160,0002,000 +1.27%) 한국전력(35,8001,100 +3.17%) SK하이닉스(84,4003,500 -3.98%) 현대모비스(243,500500 +0.21%) 아모레퍼시픽(338,0003,000 -0.88%) SK텔레콤(225,0003,000 +1.35%) 등이 떨어지고 있다. 삼성에스디에스(243,00012,500 +5.42%) 삼성생명(111,5001,000 +0.90%) 신한지주(45,400650 -1.41%) NAVER(728,00010,000 -1.36%) 등은 오름세다.
삼성증권(36,2000 0.00%) NH투자증권(14,80050 -0.34%) 대우증권(9,39040 -0.42%) 교보증증권 한화투자증권(3,13010 -0.32%) 유안타증권(4,52010 -0.22%) 등 증권주가 동반 급등세다. 미국 금리인상 지연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쇼핑(264,0007,500 +2.92%) 롯데제과(65,4001,700 +2.67%) 롯데칠성(1,612,0008,000 +0.50%) 롯데하이마트(76,700600 +0.79%) 등 롯데그룹주는 경영권 다툼 재점화에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도 4거래일 만에 상승세다. 지수는 이 시각 현재 0.08% 오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2억원과 394억원 순매수다. 기관만 412억원 매도 우위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기업 인수합병 필요 발언에 웨이포트가 5%대 급등 중이다. CJ E&M(92,7001,500 -1.59%) 아모텍(39,000200 +0.52%) 등은 3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다.

원·달러 환율은 급락세다. 이 시각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전 거래일보다 12.30원(1.06%) 내린 114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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