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함암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알테오젠(34,250750 +2.24%)이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알테오젠은 전날보다 1350원(4.71%) 오른 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중국의 바이오의약품 회사인 '3SBio'와 차세대 항암 표적치료제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3SBio는 알테오젠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중국에서 임상시험 등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개발 완료 이후에는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게 된다. 그 대가로 3SBio는 알테오젠에 기술이전료 및 판매시 경상기술료(로열티)를 지급하며, 중국 이외 시장에서의 판권은 알테오젠이 갖게 된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품목은 강력한 효능의 항암약물이 암세포에만 작용하도록 하는 기술인 항체-약물 접합(ADC)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표적 항암제이다. 기존 유방암 치료제인 허셉틴에 ADC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연 매출 7조원의 허셉틴보다 치료 효과가 뛰어나 시장성이 높은 차세대 의약품으로 기대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