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디앤디(28,950800 +2.84%)가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피스빌딩 개발 기대감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9분 현재 에스케이디앤디는 전날보다 2300원(4.34%) 오른 5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케이디앤디는 지난 8일 비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 종속회사인 비앰엠개발이 유상증자한 주식 50만주를 250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에스케이디앤디의 이번 결정이 부동상개발사업 강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비앤엠개발은 서울 종로구 수송동 소재 오피스빌딩 개발에 참여 예정"이라며 "수송동 프로젝트의 예상 규모는 3000억~4000억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라 연구원은 "최근 광화문 일대 오피스빌딩 평균 매각가가 평당 2300만원임을 감암하면 성공적인 개발사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비앤엠개발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에스케이디앤디 실적에 지분법 이익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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