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187,5002,000 -1.06%)가 장기 성장 기대감에 오름세다.

12일 오전 9시1분 현재 삼성SDI는 전 거래일보다 3000원(2.73%) 상승한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대형 전지의 실적 가시성이 확대되고, 소재 부문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기대된다"며 "소형전지 부문은 최악의 국면은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중대형 전지 부문은 향후 뚜렷한 성장성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폭스바겐 배기가스 이슈 이후 유럽 자동차 업계는 환경 및 연비규제를 대폭 강화할 것"이라며 "이 영향을 받아 삼성SDI의 중대형 전지 매출 비중은 올해 7%에서 내년 11%까지 확대, 매출 1조원에 근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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