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45,4501,400 +3.18%)이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 3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올릴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11분 현재 현대산업은 전날보다 1300원(2.21%) 오른 6만200원을 기록 중이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산업에 대해 미분양 재고 판매 효과로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업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만5000원은 유지했다.
김미송 연구원은 "현대산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134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4% 증가할 전망"이라며 "미분양 재고인 수원 2차 100세대가 분양되면서 1000억원 가량의 매출이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자체개발 분양 공급 물량 증가로 수익성이 대폭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내년 자체개발 분양계획은 올해 두 배 수준인 8000~9000세대"라며 "자체분양 공급 증가로 내년부터 수익성 개선폭이 클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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