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176,0006,500 -3.56%)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1% 오는 11만500원에 거래됐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삼성SDI가 3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하고 4분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정우 연구원은 "삼성SDI의 3분기 연결 매출은 1조9300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며 "이는 중국 친환경차용 중대형전지 실적 개선 폭이 큰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4분기 연결 매출은 1조9500억원, 영업이익은 175억원으로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소형 전지에서 폴리머 라인 수욜이 좋아지고, 중대형 전지는 친환경차용 공급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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