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2,581,00058,000 -2.20%)가 3분기 기대치를 뛰어 넘는 실적을 발표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전날보다 4만6000원(4.00%) 오른 11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개장 전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79.80% 증가한 7조300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48% 늘어난 51조원이었다. 매출은 올 들어 분기 기준 첫 50조원대를 돌파했다.
앞서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예상치 평균)는 6조5915억원이었다. 7조3000억원의 잠정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10.74% 가량 높게 나온 것이다.

올 3분기 영업이익은 기대보다 '낮아진' 눈높이를 훌쩍 뛰어넘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지난 2분기 확정 실적 발표 후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7조6957억원까지 예상된 바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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