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7일 선창산업(7,00010 +0.14%)에 대해 "오는 3분기 실적은 큰 폭의 개선이 전망된다"며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감안 시 저평가 돼 있는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이양중 연구원은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80억원과 48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직전 분기 대비 각각 8%와 63% 늘어난 실적"이라고 내다봤다.

건설경기 회복으로 인한 선창ITS의 실적 개선, 올 상반기 적자를 기록했던 합판, 제재, MDF의 흑자전환이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실적 개선세)의 동력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과거 1% 내외에 불과했던 합판, 제재 마진이 최근 수요 증가 및 판가 상승과 함께 개선됐다는 설명.

이 연구원은 "올해 35만2000건으로 지난해 24만2000건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국내 주택건설인허가건수롤 고려하면 주택건설경기 호조는 향후 2~3년 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턴어라운드 국면에서 주가순자산률(PBR) 0.8배는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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