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8월25일 국내 금융회사 중 최초로 국제청소년금융교육기구(CYFI)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이날부터 CYFI에 회비를 납부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CYFI는 아동과 청소년의 재정적 능력 향상을 목표로 2011년 6월 설립된 비영리 기구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회원 가입으로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청소년 금융교육기관으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은 "앞으로 세계의 선진화된 청소년금융교육기관과 협력해 세계화되고 진보된 청소년금융교육을 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내년 3월 개최 예정인 글로벌 머니 위크(Global Money Week)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청소년 금융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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