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22,600550 +2.49%)을 비롯한 국내 의류주(株)들이 6일 증시에서 장 초반부터 급등하고 있다.

전날 타결된 세계 최대 무역 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4분 현재 한세실업은 전 거래일보다 16.21% 오른 6만8100원에 거래됐다. 태평양물산(3,495130 +3.86%)도 12.10% 뛰어 5280원을 나타냈다. 영원무역(28,300350 -1.22%)은 5.23% 상승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TPP 타결로 베트남 의류 수출 기반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베트남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는 한세실업, 영원무역, 태평양물산 등이 수혜를 얻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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