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21,60050 -0.23%)은 계열사인 동화투자개발이 지난해 11월 그린랜드센터제주와 맺은 부동산매매계약에 따른 계약 상 지위를 넘겨받기로 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와 함께 동화투자개발이 그린랜드센터제주 측에 이미 지급한 계약금 1000억원에 대한 권리를 현물출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물출자 방식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동화투자개발은 그린랜드센터제주로부터 제주시 노형동 925대지와 신출 예정 건물 지분 59.02%를 매수하기로 작년 11월 26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축 건물에는 관광호텔과 카지노 등의 위락시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자산양수도는 향후 제주도에서 관광호텔과 복합리조트 사업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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