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하지원과 손예진.
지난 1일 부산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에는 국내 국보급 배우들이 참석해 다양한 레드카펫 룩으로 매력을 뽐냈다.

▶ 하지원, '역대급 과감한 드레스 입고~'
클레비지 라인이 깊게 파인 파격적인 블랙 롱 드레스로 성숙한 아름다움을 전했다. 패션쇼 백스테이지에서 볼수 있을 법한 2:8 가르마는 하지원의 고상한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하지원 만큼 취재진의 환호를 받은 배우는 바로 손예진(34).

▶ 손예진, '순백의 드레스 입고 우아한 자태 뽐내며~'
두 사람 모두 눈매와 피부를 강조한 누드톤 메이크업으로 레드카펫 위 독보적인 외모를 발산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 펼쳐진다. 총 11개부문 75개국 304편의 출품작은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메가박스,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남포동 부산극장 등 6개 극장 41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부산=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글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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