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새내기주(株) LIG넥스원(43,400150 +0.35%)이 상장 첫날 급락세다.

2일 오전 9시1분 현재 LIG넥스원은 시초가보다 3500원(5.12%) 떨어진 6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7만6000원보다 10.00% 떨어진 6만8400원에 형성됐다.

LIG넥스원은 1998년에 설립된 방위산업체다. LG그룹의 전신인 금성정밀공업이 모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육·해·공(陸海空) 전 분야의 무기체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술로는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무기, 지휘통신무기 등이 있다.
최대 주력사업인 정밀유도무기 부문은 육·해·공 표적을 정확히 타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술로 대전차, 유도폭탄, 유도로켓 등이 있다. 유도로켓과 탄도탄을 제외한 전 분야에서 정부에 독점공급하고 있다. 또 LIG넥스원의 수출 전략 상품이기도 하다.

감시정찰무기 부문은 빠르고 정확하게 적을 탐지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탐색레이더, 추적레이더 등이 있다. 이 분야에서도 수중감시, 항공기용레이더, 영상레이더, 탐색레이더 등을 정부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최근 3년간 20%에 가까운 매출성장세를 지속해왔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1조4001억원, 당기순이익 517억원을 달성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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