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일 풍산(39,6002,250 +6.02%)에 대해 3분기 시장 눈높이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 감소한 288억원을 기록,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293억원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 영업이익 부진에 대해 박 연구원은 "비수기 영향에 따른 신동판매 및 방산 매출 부진, 구리 가격 하락과 재고평가손실 등에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 구리가격이 반등, 주가 상승 동력(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박 연구원은 "구리 가격 약세에 따른 3분기 실적 부진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미국 금리 인상 시에는 불확실성 해소로 구리 가격이 반등,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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