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일 아이마켓코리아(9,31060 -0.64%)에 대해 기존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에 더불어 인터넷 전문은행이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500원을 유지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날 아이마켓코리아의 모회사 인터파크(8,83010 +0.11%)의 컨소시엄은 유통(상거래) 기반 중심으로 구성, 예비인가를 신청했다"며 "일본 라쿠텐 등 커머스형 인터넷 전문은행은 이미 해외에서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 컨소시엄이 인가를 받을 경우 아이마켓코리아의 지분 참여가 예상된다.
조 연구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시 아이마켓코리아의 중소 고객사(B2B)를 통한 금융 서비스 시너지(상승 효과)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기존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사업 부문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8% 늘어난 8065억원, 영업이익은 30.3% 증가한 18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삼성 관련 매출은 11.0% 증가한 5432억원, 삼성 외 매출은 1272억원으로 19.4%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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