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89,5001,000 +1.13%)이 음원 가격 인상 기대감에 강세다.

1일 오전 9시9분 현재 로엔은 전날보다 3800원(4.75%) 오른 8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내년 음원 가격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뛸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로 예상됐던 음원 가격 인상이 내년으로 미뤄졌지만 징수규정이 개정돼 음원 매출의 배분 비율이 조정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음원 가격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인상될 전망"이라고 봤다.

올 3분기 실적은 2분기에 이어 견조할 것으로 황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9.1%와 7.7% 늘어난 956억원과 167억원으로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스트리밍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음원 시장의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멜론의 3분기 말 기준 유료 가입자수는 330만명을 돌파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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