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24일 임시총회를 열고 김준호 전(前)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을 제3대 자율규제위원장(부회장급)으로 선임했다.

자율규제위원장은 협회 상근임원으로 오는 금융투자회사의 위법 행위에 대한 조사와 제재, 분쟁 조정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3년.

앞서 관련업계에서는 김 전 본부장의 공직 경력이 금융투자 업무와 전혀 관련성이 없다는 이유에서 '낙하산 인사'라는 논란이 제기됐다.

김 전 본부장은 행정고시 28회 출신으로 우정사업본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을 거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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