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스(2,63580 -2.95%)가 알리바바 경쟁사로 알려진 '징동닷컴' 한국관 입점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18분 현재 포티스는 전날보다 1370원(17.36%) 오른 9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날에는 가격제한폭까지 뛰어 장을 마감했다.

포티스는 전날 중국 최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온라인 쇼핑몰인 징동닷컴의 해외직구몰 한국관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2004년 중국 베이징에 설립된 징동닷컴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경쟁사로 알려져 있다. 연간 매출이 약 45조원에 달하는 세계 4위 전자상거래업체로 지난해 5월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올 1분기 기준 중국 내 직영으로 운영하는 B2C 온라인 쇼핑몰 점유율은 56.3%로 1위를 기록했다.

포티스 관계자는 "징동닷컴 한국관 입점으로 B2E(사내 임직원 복지몰)-B2B(기업 간 거래)-B2C 세 분야에서 균형잡힌 플랫폼이 거의 완성됐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