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동부제철(10,950150 +1.39%)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동부하이텍(14,2500 0.00%) 주식 전량을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 6분 현재 동부제철은 전날보다 180원(4.39%) 오른 437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동부제철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568억원 규모의 동부하이텍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동부제철동부하이텍 주식 359만4680주(지분율 8.08%)를 보유하고 있었다.

국내 기관투자가에 78%, 해외 기관투자가에 22%가 배정됐으며, 주당 매각 가격은 전날 종가(1만5800원) 대비 할인율 8%가 적용된 1만4536원이었다. KDB대우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매각 주관을 맡았다.

같은 시각 동부하이텍은 전날보다 800원(5.06%) 내린 1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