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3일 GKL(26,700300 +1.14%)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7% 줄어든 295억원으로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25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중국인 VIP 마케팅 중단으로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에서 벗어나 9월 말부터 10월초까지의 연휴 기간에 중국인 카지노 고객의 빠른 회복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일본인 고객 증가와 복합리조트 선정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인 부분이다.

성 연구원은 "지난 분기 드롭액(칩 교환금액) 중 일본인의 비중은 27%, 3분기에는 35~45%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영종도 지역에 지원한 복합리조트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꾸준히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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