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3일 세아베스틸(26,200650 +2.54%)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87억원으로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635억원을 밑돌 것"이라며 "전분기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전방 산업의 부진과 비수기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3분기 실적 부진으로 하반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1400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3분기는 부진하겠지만 올해 4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1% 증가한 71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주력 전방산업과 관련해 가격인하 가능성은 있으나 원료가격 약세와 성수기 판매량 증가로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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