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2일 엠케이트렌드(9,740130 -1.32%)에 대해 중국 사업이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부진한 국내와 달리 중국 사업은 쾌속 질주 중"이라며 "3분기 중국 NBA 매장 수는 60개로 확대, 매출액은 전년 대비 943% 증가한 6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한 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지 1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률이 5%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이다.
다만 전체 실적은 'TBJ, ANDEW, BUCKAROO' 브랜드 등 국내 사업의 부진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늘어난 596억원, 영업손실은 6억원 적자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중국 NBA 사업은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매장 수는 지난해 16개, 올해 80개, 2016년 160개, 2017년에는 245개로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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