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1일 에스앤에스텍(4,37040 -0.91%)이 반도체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이 좋아지고 있다며 주가 프리미엄을 부여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현석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경쟁력 강화와 증설 효과에 따라 에스앤에스텍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와 내년 반도체 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각각 11%, 13% 늘어난 312억원, 353억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국 패널업체인 BOE, CSOT 등은 저온폴리실리콘(LTPS) LCD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에스앤에스텍의 중국용 디스플레이 부문 블랭크 마스크 매출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와 내년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각각 1.8%, 38% 성장한 213억원, 292억원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동반 성장 효과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 75% 성장하고 내년은 24%, 32% 증가할 전망"이라며 "실적 성장을 감안할 때 현 시점에서는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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