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株)가 연내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에 하락세다.

18일 오전 9시8분 현재 신한지주(46,100700 +1.54%)는 전날보다 1450원(3.40%) 내린 4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60,800300 +0.50%)도 2.11% 하락한 3만47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하나금융지주(47,2003,200 +7.27%)(2.34%), 기업은행(16,600550 +3.43%)(1.78%), JB금융지주(6,14010 +0.16%)(1.28%), DGB금융지주(11,900200 +1.71%)(1.90%) 등도 일제히 떨어지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전날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 감사 자리에서 "금리 차이만 본다면 미국 금리인상은 자금유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고 한국은행 금리 정책에 부담을 주는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이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다음달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이 총재는 "현재 기준금리가 1.5%인데 금리수준이 하한에 도달했다고 볼 수 없다"고도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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