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도심지하철 C925현장, 안전 부문 수상

[ 김하나 기자 ]GS건설(36,650250 -0.68%)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and Transport Authority)이 주관하는 2015년 안전경진대회(ASAC, Annual Safety Award Convention)에서 싱가포르 도심지하철(이하 DTL, Down Town Line) 3단계 C925현장이 최고상인 대상(Champion)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매년 주관하는 안전경진대회는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공사를 수행 중인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환경관리 등에 대한 심사를 한다. 이 중 우수관리업체 5개 현장을 선정해 주제 발표 및 재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본 안전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향후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발주 공사 입찰 시 가점을 받아 수주에 우위를 점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세계 선진 건설사들이 진출해 있는 싱가포르 건설 시장에서 가장 우수한 안전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는 의미에서 최고 권위의 상으로 분류된다.
총 59개 현장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GS건설의 DTL 3단계 C925 현장을 비롯한 5개 현장이 우수 관리 현장으로 선정됐다. C925현장은 ‘숙련된 근로자의 고용 및 육성을 통한 건설 현장의 안전성과 생산성 제고’ 라는 주제로 GS건설의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적용한 현장 근로자 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싱가포르는 엄격한 유럽식 입찰 및 시공 관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GS건설은 2009년 이후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로만 총 6건, 1조8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행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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