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주가 국제유가가 반등에 힘입어 강세다.

17일 오전 9시 29분 현재 LG화학(369,5003,000 -0.81%)은 전날보다 8500원(3.39%) 상승한 2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케미칼(405,0004,000 -0.98%)은 2.34% 오른 28만4000원에, 한화케미칼(29,300200 -0.68%)은 3.23% 상승한 2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물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56달러(5.7%) 오른 47.1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1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달러, 4.2% 상승한 49.75달러를 나타냈다.
국제 유가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기점으로 달러 강세 압력이 약화한다면 원유 시장에서의 수급 개선과 맞물려 반등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아람 대우증권 연구원은 "FOMC 이후 추가적인 달러 강세가 제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유가는 바닥권을 통과하고 있다"며 "유가 반등은 화학 업종에 가장 긍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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