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일주일여 앞두고 완구업체인 손오공(3,85070 +1.85%)이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21분 현재 손오공은 전날보다 140원(2.25%) 오른 6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영각 현대증권 연구원은 "손오공은 탑플레이트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등 캐릭터완구를 판매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방영된 헬로카봇과 올해 방영을 시작한 터닝메카드의 선전에 힘입어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8%와 485% 증가했다"고 말했다.

손오공은 지난 몇 년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2015년에는 꾸준한 매출을 기록 중인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를 바탕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도 헬로카봇 시즌3와 터닝메카드 시즌2 방영이 예상돼, 손오공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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