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2,73085 +3.21%)가 장 초반 강세다.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62,7001,100 +1.79%) 회장에게 대규모 투자를 받고 사업을 확장 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14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날보다 180원(4.50%) 오른 4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이스트가 자금을 조달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키이스트는 전날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1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키이스트는 이 회장과 NHN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각각 40억원, 10억원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환사채도 NHN인베스트먼트가 인수할 예정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키이스트는 총 6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며 "유상증자 금액은 영화 제작 사업 확대와 배우 확보에 투자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화장품 업체인 SD생명과학과 역직구 쇼핑몰인 판다코리아에 투자 사례를 비춰볼 때 관련 사업에 대한 지분 투자 확대도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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