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금융(13,400250 +1.90%)의 주가가 상장 이래 최초로 장중 1만원을 돌파했다. 시장에서 '삼성페이 관련주(株)'로 거론되면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전자금융은 17일 오전 9시23분 현재 전날보다 24.08% 오른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에도 12% 가까운 주가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나흘 연속 몸값이 뛰어오르고 있다.

올해 들어 주가상승률은 약 250%에 이른다. 연초에 주당 2800원대에서 거래되던 것이 9개월여 만에 1만원대를 오가고 있다.
수급상황도 긍정적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함께 주식을 사는 '쌍끌이 매수'에 나서고 있어서다.

이들은 지난 14일부터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한국전자금융의 주식을 집중 순매수하고 있다.

한국전자금융의 주요사업은 금융기관의 CD·ATM 관리를 아웃소싱하는 ATM관리사업을 비롯해 고객들에게 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CD VAN사업, 현금처리와 관련된 제반 업무를 대행해주는 현금물류사업 등이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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