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7일 아프리카TV(33,750350 +1.05%)에 대해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상웅 연구원은 "아프리카TV의 월간순방문자(MUV)는 내년까지 연평균 17.0% 증가하고, MUV 증가로 광고 수익도 늘어날 것"이라며 "신규 사업으로 트래픽 수익화가 가속되며 2014~2017년 주당순이익(EPS)이 연평균 66.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MUV는 올해 850만명, 내년 995만명에 이를 것으로 봤다. MUV당 플랫폼 매출은 2015년 7526원으로 전년 대비 22.5% 늘어날 것이란 추정이다.

한 연구원은 "광고 수요가 전통 매체에서 뉴미디어로 이동하며 광고 단가가 인상되고, 모바일 광고 시작 및 광고상품 다변화로 광고 공간이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쇼핑 플랫폼 등 신규 사업 확대로 MUV당 플랫폼 매출이 8294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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