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이 월세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국내에서도 주거용 부동산 자산관리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이에 따라 월세시대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최근에 금융기관을 퇴직한 K씨(55)는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개업하려고 준비하다가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사(KPM) 교육을 수강한 후 방향을 틀어 부동산 자산관리회사(PMC)를 설립했다. 월세의 가속화에 따라 주택 임대관리의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서다.

본격적인 월세 시대의 전개에 따라 주거용 부동산 자산관리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과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기업 글로벌PMC가 개설하는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사(KPM) 21기 과정’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교육은 다음 달 12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10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 3층 한경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실무형 부동산자산관리사 양성 교육과정이다. 강의 주제는 △부동산 자산관리 실무 △유지관리 실무 △임대마케팅 실무 △자산관리 관련 법무·세무 △주택임대관리 △부동산 간접투자(리츠와 펀드) △재무계산기를 활용한 투자분석 △자산관리계획서 작성 실무 등 부동산 자산관리의 모든 분야를 포함한다.
주요 강사진은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를 비롯해 김종진 전주대 교수, 김준범 케이리츠앤파트너스 상무, 김형준 글로벌PMC 상무, 오세운 우리P&S 부장, 노승룡 회계법인 정연 회계사, 이원희 법률사무소 희망 변호사 등 실무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는 “KPM 교육은 주택임대관리와 상업용 부동산 자산관리의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부동산 자산관리교육과정으로서 월세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교육”이라며 “KPM 과정은 인생2막을 준비하는 퇴직예정자 및 퇴직자에게도 아주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 대상은 중소형빌딩 건물주, 수익형부동산 투자자, 금융기관 퇴직(예정)자, 건축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주택임대관리회사, 시설관리회사, 부동산자산관리회사 임직원, 자산관리회사 취업희망자 및 창업예정자 등이다. 대학생과 3인 이상 단체 수강자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12월 예정인 제8회 KPM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ac.hankyung.com)를 참조하면 된다. (02)2176-6024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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