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6일 아비코전자(8,330100 -1.19%)가 3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500원은 유지했다.

박형우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40% 증가한 210억원, 영업이익은 55% 늘어난 3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매출로는 분기 최대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3분기 실적 증가는 신제품인 파워인덕터(LPP)의 본격 양산과 판가 높은 DDR4 비중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고객사의 고가 스마트폰 증산으로 시그널 인덕터 출하량도 견조하다"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줬던 자회사 씨티씨가 지난 6월 청산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박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올해 매출 711억원에 이어 내년은 830억원을 달성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7.6배 수준으로 저평가 구간에 위치해있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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