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27,950850 +3.14%)가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24분 현재 LG상사는 전날보다 600원(2.03%) 오른 3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LG상사에 대해 올 하반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렸다.

이 증권사 신민석 연구원은 "LG상사 실적은 지난 상반기 상품 가격 하락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 증가로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3분기부터는 손실 규모가 축소되면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범한판토스를 인수한 물류부문이 4분기 이후부터 분기별 20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출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자원개발보다 산업재와 물류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유가 반등이 자원개발 가치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