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4일 에이스테크(4,10555 -1.32%)에 대해 하반기 실적 회복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 2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3분기부터는 괄목할 만한 실적 회복 양상을 보일 것"이라며 "지난 6월 이후 주력 매출처인 인도 릴라이언스 매출 흐름이 양호하고, 동남아로 신규 매출처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에이스테크의 올해 3, 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37억원, 128억원으로 추정된다. 인도 릴라이언스로의 기지국 안테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서다.

김 연구원은 "올해 109억원을 들여 베트남 현지 법인을 설립, 이르면 올해 말부터 투자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후 베트남,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신규 매출처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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