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시스템즈(45,050250 -0.55%)가 베트남 포장재 기업 인수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21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33% 오른 9만94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고성장하고 있는 포장재 시장"이라며 "동원시스템즈의 베트남 포장재 기업 인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달 동원시스템즈는 해외 포장재 회사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베트남 소재 포장재 기업 인수를 추진 중에 있다"며 "일부업체와 인수와 관련된 주요 계약사항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이번 인수가 성공리에 마무리 될 경우 동원시스템즈는 국내에서 축적된 디자인과 포장재 기술을 접목해 베트남 시장에서 상당한 성과를 낼 수 있다"며 "베트남을 기반으로 주변 국가인 동남아시아권으로의 영역 확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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