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1일 현대위아(53,100200 +0.38%)에 대해 차량 전문 부품업체로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는 변함이 없다며 목표주가는 기존 12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채회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엔진 및 터보차저 등 성능 개량품 전문 부품업체로서의 역할 확대라는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차질 없이 진행 중이고 기계 경쟁력도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 연구원은 "기아차(31,3500 0.00%) 멕시코 공장과 현대차(159,500500 -0.31%) 중국 4, 5 공장 관련 증설, 부변속기, 등속조인트, 터보차저와 카파터보엔진 증설도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주가는 현대기아차의 판매 부진과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을 반영해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다.

채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중국 부진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황"이라며 "수익성이 점차 개선되는 가운데 현대기아차에 대한 긍정적인 심리가 부품주로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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