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158,0001,500 +0.96%)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29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2000원(1.29%) 오른 15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현대차가 올 3분기에 6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8000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최중혁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4% 늘어난 22조1237억원, 영업이익은 3% 증가한 1조6984억원으로 예상한다"며 "6개 분기 만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3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이 1160원 가량으로 13% 이상 올라 환율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며 "4분기에도 1140원 이상 환율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 상반기보다 실적이 나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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