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전기공업(13,000100 -0.76%)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19분 현재 대양전기공업은 전날보다 350원(2.80%) 오른 1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한국 조선업체들의 선박 수주량이 늘어나면서 대양전기공업의 수주잔고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상반기 기준 대양전기공업의 수주잔고는 1627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이후 가장 많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주춤했던 실적은 하반기에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는 지연됐던 방산 부문 수주와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방산 관련 일회성 손실이 상반기에 반영됐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수익성도 평균적인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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