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8일 에스원(97,400700 +0.72%)에 대해 시스템 경비 등 주력 사업의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시큐아이 지분 매각으로 인한 순이익 감소효과는 연간 약 80억원(내부자거래 비중 약 30%)으로 추정, 2016년 주당순이익 추정치 대비 4% 수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에스원은 전날 공시를 통해 연결 자회사인 시큐아이(지분 52%)의 주식 600만주를 970억원에 삼성에스디에스(243,00012,500 +5.42%)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시스템 경비와 건물관리사업 등 기존 주력 사업의 중장기적인 성장서은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공 연구원은 "시스템 경비 사업은 최근 4년 평균 가입자 증가률이 10%를 웃돌아 보안시장 성장 성장의 수혜가 지속되고 있다"며 "건물관리사업은 부동산 임대 시장의 성장으로 연평균 7%의 매출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