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8일 로엔(90,2001,500 -1.64%)에 대해 음원시장 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6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강재성 현대증권 연구원은 "로엔은 국내 디지털 음원 시장의 1위업체로 최근에는 연예기획사 매니지먼트 사업과 콘텐츠 관련 신사업 진출을 통한 성장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로엔은 유로 가입자 수 330만명, 월 평균 방문자 수 650만명 이상을 보유해 시장 점유율(M/S) 50%를 차지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요금인상과 가입자 수 증가를 통한 음원 이익성장, 기획사 부분 사업확대로 인한 콘텐츠 강화, 쇼핑 등 신사업을 통한 추가적인 성장 동력(모멘텀) 확보 등이 로엔의 투자포인트"라며 "2020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40%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0.6% 증가한 3577억원, 6.3% 늘어난 62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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