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24,550800 +3.37%)가 3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로 8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08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50% 오른 5900원에 거래됐다.

SK증권은 비에이치가 중저가 스마트폰 생산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실적 고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박형우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950~1050억원 사이, 영업이익은 60억원 내외일 것으로 추정한다"며 "특히 3분기 가동률은 최고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3분기 출시된 고가 스마트폰 생산량이 견조하고, 중저가 스마트폰과 해외고객사용 연성회로기판(FPCB) 출하량이 늘고 있어서란 게 박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3분기부터는 고객사 다변화와 아이템 다각화도 나타날 것"이라며 "4분기에 고객사 생산량이 하락한다는 보수적 가정을 해도 현재 주가는 과도하게 저평가 돼 있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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