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7일 오전 10시2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9포인트(0.61%) 오른 654.44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강보합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이내 방향을 틀어 하락 전환했다. 이후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서 매수 규모를 키우자 지수는 다시 상승 전환해 650선을 회복했다. 현재 지수는 650선 중반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나홀로 238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5억원, 10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 건설 운송 통신장비 섬유·의류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257,0006,000 +2.39%)과 메디톡스(696,500900 +0.13%) 바이로메드(218,4003,400 +1.58%)가 3% 안팎으로 강세다. 반면 로엔(89,7002,000 -2.18%) GS홈쇼핑(176,600200 -0.11%) OCI머티리얼즈(150,600100 +0.07%) 등은 1%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원인텍이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3% 강세를 보이고 있다. CJ E&M은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흥행에 4% 넘게 오르고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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