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은 GYXIS사와 운송계약에 투입하기 위한 8만4000cbm LPG 1척의 신규시설투자도 결정했다. 투자 규모는 약 907억원으로 2014년말 자기자본기준 49.2%에 해당되며, 투자기간은 2015년 9월부터 2017년 3월까지다. KSS해운 측은 "2016년 인도되는 VLGC(GAS TIGERS)를 포함해 2017년 3척의 신조선을 인도, 2018년에는 연 매출 2000억원 돌파하고, 5~10년의 장기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2015년 상반기 매출액 689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을 기록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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