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4일 LG디스플레이(23,900800 -3.24%)에 대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에서 중국 업체를 압도,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디스플에이는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플렉서블 OLED 분야에서 중국업체를 압도하고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가치 대비 주가(밸류에이션)은 2008년 금융위기 수준이라며 주가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내다봤다.
소 연구원은 "주가는 지난 1월29일 고점 3만6900원으로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1.06배에서 지난달 24일(2만800원) PBR 0.59배까지 44% 급락, 금융위기 당시 밸류에이션 수준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액정표시장치(LCD) 다운사이클 바닥권에서 매수했을 경우 6개월 이후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점을 상기해보면 2만5000원 이하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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