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4일 영백씨엠(2,92595 -3.15%)이 고객사의 중저가 스마트폰 생산 증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형우 연구원은 "영백씨엠은 중저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코인타입 진동모터의 1차 공급업체"라며 "2분기 고객사 재고조정으로 실적이 부진했으나, 3분기에는 중저가 스마트폰 생산 증가로 출하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신규 아이템인 BLDC진동모터는 국내 최초로 양산이 임박했다"며 "이에 따른 매출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규 진동모터 매출이 본격화할 경우 영백씨엠은 시장 개척에 따른 출하량 증가와 기존 제품 대체에 따른 판가 상승 효과를 동시에 누릴 것이란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영백씨엠의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59% 늘어난 41억원이 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5 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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