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사흘째 1910선에서 머문 3일 '2015 하반기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의 희비는 엇갈렸다. 참가자 9명 중 4명은 전날보다 수익을 개선한 반면 4명은 손실을 냈다.

코스피는 0.31포인트(0.02%) 오른 1915.53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21거래일 연속 매도 공세를 펼치며 지수 상승에 발목을 잡았다. 코스닥은 장 후반 상승폭을 대거 반납하며 0.03% 오르는 데 그쳤다.

이날은 신영목 메리츠종금증권 강북센터6지점장의 날이었다. 신 지점장은 브리지텍(4,48050 +1.13%)(20.29%)이 급등한 덕에 무려 전날대비 18%포인트 수익을 내며 단숨에 전체 2위로 올라섰다. 전날까지 9200여만원이었던 평가금액은 1억800여만원으로 불어났다. 누적수익률은 마이너스(-) 8.02%에서 플러스(+) 8.54%로 전환했다.

신 지점장은 장중에는 시장 변화에 맞춰 매매에 나섰다. 이상네트웍스(10,400150 -1.42%)(18.14%)를 신규 매수 후 전량 되파는 과정에서 620여만원의 이득을 챙기는 한편 유비벨록스(11,650250 +2.19%)(2.19%)를 새로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김대겸 신한금융투자 여의도지점 PB팀장은 기존 종목과 신규 편입 종목이 모두 오르면서 수익률을 1%포인트 이상 만회했다. 큐브스(12,8001,100 +9.40%)(3.83%)와 랩지노믹스(12,200100 +0.83%)(6.1%), 엘아이에스(13,8000 0.00%)(0.88%)가 상승하며 누적수익률은 -11.16%에서 -9.97%로 축소됐다.
서정호 하이투자증권 잠실역 지점 과장은 이날 1%넘는 손실을 추가했다. 서 과장은 이날 매매를 하지 않았지만 기존 보유중인 한국사이버결제(15,100250 -1.63%)(-1.61%)와 한양하이타오(3,43050 -1.44%)(-2.25%)가 모두 하락하며 손실 규모를 키웠다. 누적수익률은 -16.83%에서 -18.33%로 확대됐다.

한편 지난 1일 보유 종목을 모두 정리했던 임재철 한국투자증권 신도림지점 차장은 이틀째 종목을 추가하지 않았다. 누적수익률은 10.92%를 유지했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열린다. 하반기 대회는 지난달 7일부터 시작했으며 약 5개월 간 진행된다.

'2015 하반기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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