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3일 대봉엘에스(12,2000 0.00%)에 대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신규 고객과 신제품 개발 등으로 연 10% 내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동시에 최근 하락한 주가 수준을 반영,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대봉엘에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296억원, 영업이익은 23.7% 늘어난 41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원료 매출이 20% 수준, 의약품 원료 매출이 10% 수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하 연구원은 "화장품과 의약품 원료 그리고 아사료의 제품 비중이 약 5:3:2로 구성돼 있다"며 "장기적으로 화장품 매출은 연 10%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의약품은 고혈압치료제 원료 매출의 고성장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연 15% 내외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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