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수산(8,86010 +0.11%)이 도시락 유통사업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28분 현재 동원수산은 전날보다 900원(8.82%) 오른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최주홍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원수산에 대해 "자회사 와이케이푸드서비스의 주체로 올해 10월부터 '호토모토 도시락' 프렌차이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일본 도시락 1위 브랜드인 호토모토는 이미 국내에 직영점 매장 3개가 진출해있고 일별 매출은 매장당 약 200만원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동원수산은 기존 수산업체에서 도시락유통업체로 변모 중이며, 하반기 가맹점 모집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면 실적 추정치 상향도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실적을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내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4% 증가하고, 지배주주순이익은 19.5%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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