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일 디아이씨(7,42090 -1.20%)에 대해 중국법인의 성장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윤석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5251억원, 영업이익은 43.3% 늘어난 34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중국 현지업체 판매성장세에 따른 실적 증가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아이씨는 자동차, 중장비 부품 및 모터사이클 엔진을 생산하는 업체다. 주요 거래처는 현대차그룹, GM, Geely 등 완성차업체와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클라크 등 중장비 부품업체다.

이 연구원은 "중국 현지업체와 성장을 함께하는 부품업체로 실적 성장이 가시화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중국 시장 내 현지업체 판매호조세에 힘입어 중국법인 성장이 시작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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